우리 둘째 돌 사진 촬영하던 날 찍은 사진이다.

이때가 언제인지 까마득하다.

아이들은 무럭무럭 자라는만큼

우리 부부도 무럭무럭 늙어가고 있다..

 

뿌듯하면서도 왠지 씁쓸한 이유이다.

저 아이 우리가 언제까지 품을수 있을까

내 품에서 품을수 있을때

더 잘해줘야겠다.

사랑을 조금이라도 더 느낄수 있도록..

 

 

Posted by 몽당연필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