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18일 새벽 3시 51분은 우리 준범이가 처음으로 태어난 날입니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사진인데요. 몸에 태지도 떼지 않은 우리 준범이의 귀여운 모습은 지금 생각해도 감동적입니다.구삭둥이로 태어난 준범이는 2.54kg으로 태어났어요. 아직도 기억나는게 조리원에 들어갈때 조리원에 자리가 없어서 이틀정도 집에서 대기했다가 들어간적이 있는데.. 집에서 잘 못먹여서 체중이 2.3kg까지 내려갔었던 적이 있는데.. 그 얘기를 듣고 눈물 흘리던 준범엄마의 모습은 지금 생각해도 마음이 아픕니다. 엄마 아빠가 잘 몰라서 애가 고생했다고 생각하니까 말이죠.
지금은 이렇게 건강하게 자라준 준범이가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랜만에 2년전 사진을 들춰보니 사람의 감성이 자극되네요.!! ㅋㅋ
